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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두 사람이 또 성교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다. 

그렇다고 나와 동침을 하거나 자고 가지 않았다. 집에 오면 오히려 아내는 뭔가 불안한 듯 보였고, 그 모습을 난 오히려 보기 

지훈의 허벅지에 뭍은 작은 흔적까지도 아내는 핥아서 삼켰다. 그리고, 다시 지훈에게 안겨 지훈과 길고 긴 키스를 했다. 

누나는 돌아가기 전날 나에게 제안을 했다. 미국에서 자신은 꽤 많이 버는 측에 속하고, 사는 동네도 부자들이 사는 동네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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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자신이 알몸 임을 깨닫고 손으로 가슴과 성기를 가리며 급하게 거실에 벗어 놓은 옷으로 향했다. 

사람들이 말하듯 시간이 지나면 될까요?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.. 아마도 힘들게 살겠죠.”

그리고 아내의 음모는 풀 같은 것이 말라 비틀어져 있었고, 아내의 머리카락도 마찬 가지였다. 

지금 억지로 갈라 놓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것 같았다. 당분간 지내 보며 생각해 보기로 했다. 

아내는 그대로 누워서 숨을 고르고 있었고, 아내의 배가 위 아래로 심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. 

한참을 그렇게 흔들던 지훈은 아내의 다리 하나를 들어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 옆으로 박아댔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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